산림청이 전문가에 의한 도시생활권 수목진료로 수목의 건강성을 화보하고 새로운 전문직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한 ‘수목진료 발전토론회’를 개최했다. 산림청의 이번 토론회 개최는 최근 도시화와 산업화로 친환경적인 거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도시생활권 녹지의 중요성은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비전문가에 의한 수목방재 등 수목관리가 열악한 수준을 개선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생활권 수목은 병해충 피해를 비롯해 다양하고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피해를 받고 있어 수목피해를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정확한 처방과 치료를 위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토론회는 강원대학교 이종규 교수를 좌장으로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김원일 사무총장과 서울대학교 김성균 교수, 한국수목보호협회 박지두 회장, 생명의 숲 유영민 정책기획실장, 한국조경수협회 정희규 부회장, 충북산림환경연구소 김영재 박사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또한 발전방안 토론은 모두 6주제로 나눠 생활권 수목진료의 필요성, 민간분야 및 공공분야 수목진료 실태 및 발전방안, 수목진료 전문인력 양성방안, 외국의 수목진료제도, 수목진료 정책방향 등을 토의했다. 김원일 사무총장은 “나무의사나 치료사 자격증제도는 적극 찬성하나 공동주택과 근거리에 있는 가로수, 공원, 그린 숲과 상충되기 때문에 정부나 지자체에서 공동주택 내 수목진단 및 병해충 치료에 대한 비용을 일정부분 지원해야 할 것”이라며 “공동주택지원조례에 의해 각 지자체의 지원근거가 될 수 있도록 수목진단 및 치료항목을 추가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창오 기자 jco4321@jkapt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