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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별내아파트 소음피해 외면'…주민들 분노

별내신도시를 조성중인 LH가 주민들의 소음피해를 무시하거나, 아예 외면하고 있어 주민들의 반발이 심화되고 있다. 별내신도시에 입주한 아파트주민들은 서울외곽순환도로 불암산IC 주변에서 발생하는 자동차의 소음에 시달리고 있다. 이 소음들은 인근 학교와 수많은 아파트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별내신도시를 조성하고, 민간건설사들에게 택지를 분양한 LH가 불암산IC 주변 일부에만 방음벽을 설치한 것이 문제의 발단이 됐다. 아파트 주민들은 거실, 안방 등의 문을 열면 각종 차량들의 소음으로 인해 대화의 어려움은 물론 TV시청이 어렵다는 것.


입주민들은 LH의 무성의한 방음 대책을 성토하며, LH본사와 국토해양부, 국회 국토해양위, 남양주 시등에 대해 강력한 민원을 제기하는 등 실력행사를 예고하는 등 소음문제가 대형 민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LH남양주 사업단은 예산을 이유로 주민들의 소음피해문제에 소극적으로 대응, 주민들의 불만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LH가 고속도로 주변에 대규모 택지를 개발할 경우 소음피해를 충분히 고려해서 방음벽 설치 등을 추진해야함에도 주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에는 전연 관심을 갖지 않고 있다는 비난이다.

정창오 기자 jco4321@jkap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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