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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파트 관리비 내리기 사업 최대 6% 인하 효과

서울시가 종로구, 중구, 중랑구, 관악구, 송파구 등 11개 자치구에 위치한 11개 아파트 단지를 참여시켜 추진한 아파트 관리비 내리기 사업이 전년 동기 대비 최대 6% 인하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 혁신기획관실은 1일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주민들이 참여해 아파트 관리비 인하 활동을 벌인 결과 최대 6% 절감했으며, 시 평균보다는 3%포인트 줄이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주민 워크숍과 회계·관리 분야 컨설팅을 실시한 후 올해 1월과 2월 본격 시행한 결과 종로구 창신1동 창신두산아파트에서 1월 관리비 6%(공용 -2%·개별 -9%) 절감 효과를 봤다. 이달 시 평균은 5% 증가했으며, 참여 단지 평균은 2% 늘었다. 2월에는 시 평균 2% 증가에 참여 단지 평균 1% 감소로 집계됐다.


세부 절감 항목은 매달 일정액을 부과하던 수선유지비를 사후부과 방식으로 전환하고, 유지보수를 자체적으로 시행한 것을 비롯해 인건비 절감, 소등 유도를 통한 개별 세대 전기료 절감, 계량기 교체를 통한 공용 전기료 절감 등이었다.서울시는 지난해 10월 혁신담당관실과 공동주택과, 마을지원센터, 아파트선진화본부 등으로 ‘아파트 관리비 인하 민관 태스크포스(TF)’를 구성, 매년 치솟는 아파트 관리비를 잡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서울의 아파트 관리비가 30%가량 증가했고, 이와 관련된 민원·소송이 급증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주무 부서를 혁신기획관실에서 아파트 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된 공동주택과로 이관했다.
2차 참여 아파트는 25개 단지로 늘어난다. 시는 이달 31일까지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은 후 다음달 심사를 거쳐 참여 단지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지에는 진행비 500만 원이 지원된다.                                                                                         <출처:서울특별시>

정창오 기자 jco4321@jkap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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