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력 위기 오면 아파트가 단전 1순위…논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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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만성적인 전력난을 겪고 있어 잇따라 전력예보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전력 위기가 심각해지면 전력 당국이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인 단전 순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년 전 갑작스러운 전력난으로 벌어진 9.15 정전 사태를 겪은 후 당시 정부 합동점검반은 소규모 주택이나 상가를 1순위로 단전하는 건 전력 확보 효과는 적은 반면, 민원이 대규모로 발생하기 때문에 비상발전기를 보유한 시설부터 단전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권고한바 있다.
대신 기존에는 저층 아파트는 1순위, 고층 아파트는 2순위 단전으로 돼 있어 형평성 문제가 있었던 것을 하나로 묶어 단전 1순위는 주택과 아파트, 일반 상가, 2순위는 대형상가와 빌딩, 3순위는 양식장 등 전기에 민감한 농축산어업과 대규모 산업체로 ‘전력분야 위기 관리 표준 매뉴얼’을 정리했다.
박 의원은 또 “한전이 지역라인별 단전 순서를 공개하지 않고 있어 국민들은 실제 순환정전에 들어가서야 정전 여부를 알 수 있어 혼란스럽다”면서 “국민을 볼모로 가정집부터 전기를 끊는다면 최소한 순서라도 제대로 알려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창오 기자 jco4321@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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