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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아파트 대표 선거, 온라인 투표 서비스 실시

아파트 주민 대표 선거에 정부의 온라인 투표 방식이 도입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아파트 주민들이 스마트폰이나 PC를 이용해 입주자대표회장과 감사, 동대표 선거를 치르는 온라인 투표 서비스를 전국 268개 각급 선관위에서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파트 선거를 정부가 직접 관리해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는 물론, 모바일 기기 활용으로 투표 참여율도 획기적으로 높아져 주민대표성 역시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스템 활용을 원하는 아파트 주민들은 중앙선관위 온라인 투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파트 온라인 투표는 선거 등록과 투표, 개표 및 공고 등 전 과정이 일반 선거와 비슷한 과정을 거치지만, 선거인 명부 작성과 개표 등의 전 과정이 전자적으로 처리된다는 점에서 기존 방식과 다르다.
온라인 투표에 합의한 주민들은 먼저 홈페이지에서 ‘선거 등록’을 해야 한다. 여기서 선거 유형(입주자대표회장·감사·동대표 선출 가운데 선택), 선거인 규모, 투표 일시와 장소, 투표 방식 등을 결정한다.

선거 당일 오전 주민들은 온라인 투표 사이트 주소와 본인 인증번호(영문·숫자로 조합된 6자리)가 담긴 문자 메시지와 이메일을 받아 투표 사이트에 접속해 인증번호를 입력하고 원하는 후보를 화면에서 선택해 터치하는 간단한 과정으로 투표가 끝난다. 개표 결과는 투표가 모두 끝난 직후 곧바로 발표된다.
온라인 투표 서비스 이용 수수료는 선거인 1명당 700원 안팎이 될 예정이지만 중앙선관위는 유권자 규모 등을 감안해 차등 요금제를 실시하기 때문에 실제 비용은 더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시범 서비스 기간인 11월 말까지는 무료로 운영된다.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창오 기자
jco4321@jkap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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