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우수 사례로 금천구 벽산2단지 아파트 등 8개 단지를 선정했다. 서울시는 5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맑은 아파트, 이웃과 더불어`란 주제로 `2013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사업 우수사례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입주민들의 무관심을 극복하고 공동체문화 회복을 위해 공유사업,주민학교 사업, 관리비 절감 사업 등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25개 자치구에서 170개 사업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이 날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각 분야별 우수단지는 대상에 금천구 벽산2단지(주민소통·갈등해결), 금상으로 공유활동 부분에 노원구 상계15단지(생활공유), 송파구 잠실파크리오(공유생활 활동)가 은상에 용산구 산호아파트(관리비 절감)와 성북구 종암2차아이파크(주민학교·배움), 동상에 성동구 금호대우아파트(주민학교·배움), 중랑구 면목현대(관리비 절감), 강서구 마곡금호어울림아파트(기타)이다.
대표적인 우수사례를 보면 공유생활 분야에서 잠실파크리오아파트는 놀이터 공유도서관 10개소를 개설해 독서와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였고 관리비 절감 아파트로 선정된 면목 현대아파트는 ‘관리비 절감을 위한 별별스토리’란 제목으로 관리비 인하와 접목해 공동체활성화에 기여했다. 서울시 이건기 주택실장은 “내년에도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과 주민리더 양성에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며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관리비 절감 노하우 등이 확산 공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찬 기자 khc996@jkap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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