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의 한 아파트 불로 일가족 4명 숨져… 스프링클러 없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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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오후 9시 35분경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어머니와 아이 3명을 포함한 일가족 4명이 숨졌다. 특히 어머니인 홍 씨는 어린 두 아이를 끌어안은 채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돼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또 이 불로 아파트 같은 라인에 사는 입주민들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고, 이웃 주민 6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996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1992년 16층 이상 공동주택에는 스프링클러를 의무화한 법령을 적용 받지 않아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았고 복도식 구조여서 화재 피해가 더 커진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현재 사고 원인을 천정 전기누전으로 시작된 것으로 조사결과 파악하고 있지만 가스누출이나 전기장판 누전 등에 대해서도 전문가를 투입 합동으로 정밀조사를 하고 있는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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