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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관리비 공개 세분화 점검 나서

국토교통부가 내년 3월부터 시행되는 공동주택 관리비 공개 세분화 등에 대해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등 아파트 관련 단체와 각 지자체에 협조를 요청했다. 우선 단지별로 공개되던 아파트 관리비가 동·평형별로 세분화된다. 아파트 관리업체에 대한 만족도 조사도 연 1회 실시된다.
국토해양부는 아파트 관리비의 투명한 집행을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www.k-apt.net)을 전면 개편했다. 현재는 매월 단지별 관리비만 공개된다. 하지만 올 연말부터 인터넷에서 동·평형별로 관리비 검색을 할 수 있고, 공개항목도 현재 24가지에서 48가지로 늘어난다.


종전에는 인건비 항목으로 뭉뚱그렸지만 이제부터는 급여, 제수당, 상여금, 고용보험료 등으로 세분화된다. 이같이 관리비 검색 항목이 세분화되면 다른 아파트와 관리비 비교를 할 수 있어 아파트 관리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주택 관리업자는 물론 각종 공사업체를 선정할 때는 입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입찰담합 등 부작용을 차단하기 위해 전자입찰시스템이 새로 도입된다. 아울러 아파트 관리업자에 대한 입주민 만족도 조사를 연 1차례 실시해 그 결과를 공동주택관리시스템에 공개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내년 3월부터 5월까지를 시범운영기간으로 정해 운영하기로 하고 관련 단체 및 지자체에게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7월부터는 전면적으로 47개 항목의 공개를 의무화 한다고 밝혔다.

<출처:국토교통부>
정창오 기자
jco4321@jkap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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