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른 어린이놀이시설 설치검사 만료일이 오는 2015년 1월 26일로 1년이 채 남지않게 다가옴에 따라 공동주택단지 내 어린이 놀이시설 불합격 단지와 아직 설치검사를 받지 않은 단지에 비상이 걸렸다. 2013년 9월 현재 안전행정부의 전국어린이놀이시설 설치검사 현황에 따르면 전국 6만 2,355개 중 합격은 3만 9,524개, 불합격 혹은 부분합격 시설은 5,611개로 조사됐으며 검사한 시설을 기준으로 불합격률은 12.4%로 조사됐다. 이에따라 2014년 1월말 기준 공동주택단지 중 아직까지 검사를 받지 않은 시설은 14,782개에 이르는 등 해당되는 놀이시설의 교체가 시급한 시점이다.
하지만 불합격 판정 시설을 교체하려면 약 3,000~4,000만 원의 비용이 소요되고 거기에 주민공동시설 설치 총량제 도입으로 50세대 이상에서 150세대 이상으로 대상이 축소됨에 따라 그 사이의 놀이시설은 입주민들의 반대와 함께 불합격 판정을 받은 시설 대부분이 시설 폐쇄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사)한국어린이놀이시설생산자협회(회장 신정선)은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회원사가 개발한 공동브랜드인 알론(Allon)에서는 지자체와 공동주택단지 등 수요처에 안전한 놀이터 개발과 공동 유지 보수로 생산제품의 품질은 높이되 가격은 저렴한 보급가로 낮춘 11종 놀이기구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유인수 사무국장은 “예산부족으로 어린이놀이터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해당 관리주체의 자금사정이 여의치 않아 쉽게 신규설치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므로 이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협회 차원에서 저렴하고 품질좋은 ‘보급형 놀이시설’을 개발 보급하게 되었다”며 “이는 소속 회원사의 협력으로 생산원가와 인건비를 혁신적으로 절감해 이번에 판매가격까지 공개할 소 있게 되었다” 고 밝혔다. 내년 1월 26일까지 안전 설치검사를 받지 않거나 기준 미달인 놀이터는 문을 닫게 되며 공동주택단지 기준 49,119개 시설 중 불합격 판정을 받은놀이시설은 현재 2,024개에 달한다. 자세한 상담 문의는 (사)한국놀이시설생산자협회 홈페이지(www.kpa.name)나 전화(02-2635-3361)로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선희 기자 sungod@jkap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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