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뉴스

전아연 승강기 검사수수료 인하 촉구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가 승강기안전관리원과 승강기기술원에 매년 아파트에서 실시되고 있는 승강기 정기·정밀검사의 수수료를 인하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승강기 안전관리원과 승강기기술원은 비용부담 주체인 공동주택입주민 등과 단 한차례의 공청회도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2014년도 승강기 검사수수료를 12%로 대폭 인상해 원성을 사고 있다.

전아연에 따르면 승강기 1대당 검사수수료 인상분 15,000원을 전국 27,000여 단지에 적용할 경우 연간 약 61억원의 추가부담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매년 신규 공동주택이 생겨나 시장이 확대된 상황에서 오히려 검사수수료 인하요인이 발생하고 있는데도 인하는커녕 거꾸로 대폭 인상한 것은 공동주택 입주민을 무시하는 처사란 비난여론이 높다.

전아연 김원일 사무총장은 “가뜩이나 서민아파트 주민들은 매월 관리비 납부도 어려운 실정인데 승강기 검사수수료를 12%나 인상한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면서 “검사수수료를 즉시 2013년도 수준으로 환원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총장은 이어 “만약 입주민들의 요구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전국의 아파트주민들과 함께 검사수수료 인하 운동은 물론 검사수수료 사용내역 정보공개 요구, 검사수수료 적정성 검증 등을 정부에 요구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창오 기자 jco4321@jkap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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