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뉴스

주민이 만드는 자원순환축제, 우리동네에 '녹색장터'열려요

재활용 나눔장터를 방문하기 위해 광화문과 뚝섬까지 가는 것이 번거로웠다면, 우리 집 앞으로 찾아오는 ‘재활용 나눔장터’를 만들어보자. 서울시는 시민 누구나 동네에서 손쉽게 중고물품을 사고 팔 수 있는 생활주변 소규모 나눔장터를 개최하기 위해 장터 운영자를 신청받아 우리동네 ‘녹색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녹색장터’는 생활주변에서 손쉽게 동네 이웃끼리 물건을 사고 팔며 지역공동체 문화가 형성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올 10월까지 아파트 단지, 공원 등에서 운영된다.

녹색장터를 운영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해당 자치구 청소행정과로 5월 30일까지 운영 계획서를 제출하면 운영계획 심사 후 선정된 단체에 운영비(회당 10만원, 총 10회 이내)가 지원된다. 특히, 대학교 용품, 전공서적 등의 판매가 가능한 신촌 지역의 대학가 장터, 수험생용 물품 교환이 가능한 노량진 수험생 장터 등 자치구와 함께 지역 특성을 살린 재활용 특화장터를 발굴하여 운영할 계획이 있는 단체는 4월 15일까지 자치구 청소행정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개인 또는 단체는 매월 지정일 또는 지정 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면 된다. ‘11년 본격적으로 시작된 녹색장터는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 주민이 스스로 기획부터 준비, 홍보, 운영 전반을 직접 담당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선희 기자 sungod@jkaptn.com



/ 400 bytes (한글 2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