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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아파트 노후 수전변압기 교체 지원

한국전력공사는 전국 각 지역본부별로 수전 변압기의 노후와 용량 부족으로 인한 정전사고를 예방키 위해 ‘아파트 노후 수전변압기 교체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가장 먼저 한전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시행하고 다른 지자체로 확산될 예정이다. 아파트 수전변압기는 한전이 공급하는 특고압 전기를 아파트 단지내 개별 세대 및 엘리베이터 등 공용설비에 공급키 위해 전압을 낮추는 역할을 하지만 노후화가 진행되면 잦은 정전의 사유가 되기도 한다.

지원대상은 변압기가 설치된지 15년이 넘고 세대당 계약전력이 3㎾ 미만인 수전 변압기를 보유한 아파트로 신품 변압기로 교체하면서 세대별 변압기 용량을 증설하는 경우다. 1순위 지원 대상은 영구임대아파트지만 일반아파트의 경우에도 변압기 노후도, 부하율, 세대별 계약전력 등 평가요소를 점수로 환산해 지원대상을 결정할 방침이다. 한전은 대상 아파트가 세대용 노후 변압기 교체하면 교체된 세대용 변압기 용량을 계산해 1㎾당 1만6000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체를 희망하는 대상 아파트는 오는 30일까지 한전 대전충남지역본부 각 지사 고객지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전 관계자는 “아파트 수전변압기는 아파트 관리주체가 소유 및 유지보수하는 전력설비지만 정전에 따른 주민피해를 막고 공기업의 사회적 공헌을 다하기 위해 교체를 지원하고 있다”며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적으로 1732단지에 346억원을 지원해 왔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한국전력>
정창오 기자 jco4321@jkap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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