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분양물량 5년 내 가장 많아 | |
|---|---|
최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올해 상반기 분양시장도 호조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상반기 분양물량은 전국 202곳(수도권 63곳, 지방 139곳) 사업장에서 총 12만5천400가구 중 11만3천814기구로 최근 5년 내 가장 많은 물량이다. 이는 수요자도 취득세율 영구인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등 정부의 일관성 있는 규제 완화 정책 추진으로 주택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기존 주택시장에서 벗어나 분양시장으로 몰리기 때문이다. 여기에 강남재건축, 보금자리주택지구, 송도국제도시, 세종시, 혁신도시, 지방도청 이전신도시 등 전국에서 유망 분양 물량이 지속적으로 공급됐고 분양가가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높지 않아 수요를 자극하는 요인이 많은 것도 분양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 공급물량의 판매상황도 최근 5년 내 최고다. 올 상반기 순위 내 마감 사업장수는 2013년 대비해서는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지방이 수도권에 비해 청약 성적이 월등히 좋아 온도차를 보였다. 그 중 대구가 2014년 상반기 지방 분양 시장이 가장 뜨거웠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정부와 새누리당이 2.26 주택 임대차 선진화 방안 보완 대책을 통해 기존 주택 시장 회복을 시도하고 있지만 동력이 약해 하반기 역시 기본 주택시장 보다는 분양 시장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했다. 이주동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