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테니스장을 이용한 생태텃밭, 자투리땅을 이용한 텃밭, 동 주민센터 베란다를 이용한 텃밭을 일군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2014 도시농업 최고 텃밭상’ 전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두었다. 금천구는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아이디어 텃밭 분야 최우수상, 베란다텃밭 분야 최우수상, 주말농장 분야 장려상, 베란다텃밭 분야 장려상, 옥상텃밭 분야에서 장려상, 자투리텃밭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도시농업 텃밭상은 도시농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자롤 발굴하여 사기를 진작시키고 도시농업을 홍보함으로써 쾌적하고 건강한 녹색생명도시 조성 및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하여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한 것이다. 시상식 지난10일(목) 오전 10시에 서울시청 신청사 2층 공용회의실에서 진행했으며, 수상자는 1차 서류심사, 2차는 사례발표를 통해 선정됐다.

송매실 기자 cute23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