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아파트 온라인 투표 의무화 | ||||
|---|---|---|---|---|
내년부터 서울시 주민들의 아파트 관리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입주자 대표 선출 시 온라인 투표를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맑은 아파트 만들기’ 2단계 사업을 발표했다. 온라인투표는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운영하는 ‘케이 보팅’(k-voting) 시스템을 활용해 입주자 대표 선출은 물론 입주자대표회의 등 주요 의결 사항을 스마트폰이나 PC 등으로 투표하는 방식이다. 온라인 투표 절차는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한 뒤 본인 인증을 통해 후보자나 안건 정보를 조회한 후 투표를 하게 된다. 물론 기존 투표방식도 병행한다. 온라인 투표의 경우 비용은 기존 투표소 투표에 비해 가구당 5000원에서 700원으로 대폭 줄어들고, 투표율은 현재 10∼20%에서 50∼70%로 높아질 것으로 서울시는 예상했다. 서울시는 온라인 투표를 공동주택관리규약준칙에 담아 내년부터 의무화하되 이를 따르지 않는 아파트는 특별 실태조사와 지원금 삭감 등 각종 제재를 가하고 장기적으로 법령개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