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연휴 앞두고 매매·전세 상승 이어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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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연휴 끝나면 매매 전세 본격적인 움직임 예상 설 연휴 2주를 앞두고 서울 아파트 매매 주간 변동률이 작년 설명절 기간 직전(0.03%)보다 두 배 커진 수치로 상승곡선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114(www.r114.com)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 매매 변동률은 0.06% 오르고,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5%의 동일한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 재건축 시장은 강동구 재건축 이주수요와 4일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개포주공2단지 영향으로 전주(0.11%)보다 상승폭이 커진 0.15%의 변동률을 나타냈다. 일반아파트는 전주와 동일한 0.04%의 상승률을 보였다.
매매 거래량도 증가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월 한달 간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2014년 1월 5,544건에서 1,336건이 증가한 6,880건이 거래됐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탄력운영 등이 담긴 부동산 3법이 통과된 이후 수혜지역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사업추진까지 이어지고, 전셋값 강세에 매매전환 수요까지 겹쳤기 때문이다.
전세시장은 매물 부족에 재건축 이주수요가 겹치면서 강세가 이어졌다. △서울은 0.24% △신도시는 0.07% △경기·인천은 0.1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세 거래량은 2014년 1월 8,550건에서 1,754건이 늘어난 1만304건이 거래됐다.
[매매] 서울은 △강동(0.22%) △강남(0.13%) △노원(0.12%) △서초(0.09%) △강서(0.07%) △성북(0.07%) △양천(0.07%) 지역이 상승했다. 강동은 상일동 고덕주공4단지 재건축 이주가 진행되면서 사업 진척에 따른 기대감으로 매물을 보류하거나 저렴한 매물을 찾는 수요가 나타나고 있다. 강동은 명일동 삼익그린2차가 1,000-2,000만 원 상승했다. 특히 재건축 이주비를 받은 집주인들이 전셋집을 구하지 못해 인근 옆 단지 매매로 전환되는 경우가 나타나며 상일동 고덕주공6단지가 1,000만 원 올랐다. 강남은 개포동 주공2단지가 금주 4일 관리처분인가를 받으면서 매매가격이 500-750만 원 상승했다. 강서는 지하철 9호선과 가까운 염창동 일대 아파트 중심으로 가격이 올랐다. 염창동 현대1차가 500만 원, 극동은 500-1,000만 원 상승했다.
신도시는 △중동(0.18%) △광교(0.08%) △김포한강(0.06%) △분당(0.05%) △평촌(0.05%) 지역이 올랐다. 중동은 상동 반달동아가 100-500만 원, 반달삼익은 500만 원 가량씩 소폭 상승했다. 저가 매물 위주로 매매 거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분당은 실수요 위주로 매매 거래가 이루어지면서 정자동 느티공무원3단지가 500만 원 가량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광명(0.26%) △안산(0.21%) △시흥(0.06%) △하남(0.06%) △고양(0.05%) △군포(0.05%) △수원(0.05%) 지역이 상승했다. 광명은 철산동과 하안동 일대의 노후 아파트 중심으로 가격이 올랐다. 재건축 진행 중인 철산동 주공7단지가 1,000만 원, 하안동 주공10단지는 250-500만 원 올랐다. 안산은 고잔동 주공1, 2단지의 재건축 이주수요 영향으로 실수요자들 매수가 증가했다. 고잔동 주공5단지가 500-750만 원, 주공8단지는 1,000만 원 각각 상승했다.
[전세] 서울은 △강동(0.70%) △송파(0.51%) △광진(0.42%) △관악(0.36%) △동대문(0.34%) △성북(0.32%) △도봉(0.26%) 지역이 올랐다. 강동은 재건축 이주수요 여파로 전셋값 강세가 이어졌다. 명일동 삼익그린2차는 1,500-2,500만 원, 상일동 고덕주공5,6,7 단지는 500-2,000만 원 각각 올랐다. 송파는 중대형 면적의 전세계약이 이루어지면서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이 1,000-3,500만 원, 문정래미안은 2,000-2,500만 원 가량 올랐다. 관악은 봉천동 관악푸르지오가 500-1,500만 원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광명(0.39%) △안산(0.38%) △용인(0.14%) △과천(0.13%) △하남(0.13%) △수원(0.12%) 지역이 올랐다. 광명은 전세 매물 부족으로 철산동 주공12단지가 500-1,000만 원, 하안동 광명두산위브트레지움이 1,000만 원 가량 상승했다. 안산은 주공5단지 전셋값이 1,000-3,000만 원, 주공8단지는 750-1,000만 원 각각 올랐다. 하남은 강동구 고덕주공 이주수요자들이 전세물건을 찾는 문의가 증가했다. 덕풍동 하남자이가 500만 원 상승했다.
작년 연말에 통과된 ‘부동산 3법‘의 주요 내용인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탄력 운영과 재건축초과이익환수 폐지 등 규제완화 조치가 강남권 재건축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특히 강남권 대단지 재건축 아파트들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보였다. 대단지 재건축 이주수요가 진행되는 강동구는 전세 매물이 부족하자 인근 아파트로 이동하는 매매 전환 수요도 나타나고 있다. 전세시장은 설 연휴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봄철 이사를 준비하는 신혼부부 수요까지 더해져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가격종합지수 ‘코아피(KOAPI)’에 따르면 2015년 2월 6일 주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는 238.17(2000년 1월초=100)로 전주 대비 0.12포인트 상승했다. 재건축아파트 지수는 350.95로 전주보다 0.46포인트 올랐다. 재건축을 제외한 일반아파트 지수는 220로 전주대비 0.09포인트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 지수는 306.87로 0.35포인트 올랐고 재건축 전세지수는 251.29로 전주대비 0.86포인트 상승했다. 일반아파트 전세지수는 306.87로 전주 대비 0.35포인트 올랐다.
“코아피(KOAPI)지수”란 부동산114 시세를 기초로, 전국 아파트 가격을 종합주가지수 산출방식으로 산정한 지수를 말한다. 지수종류는 재건축아파트지수, 일반아파트지수, 주상복합아파트지수 등 아파트 시장 특성에 따라 발표한다. (지수 산출기준 2000.1월초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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