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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아파트 화재 해마다 증가

임대아파트 내 화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피해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경기 고양 덕양을)이 주택관리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5년 8월까지 총 260건의 화재가 발생해 10명이 사망하고 21명이 부상을 당했다. 화재로 인한 물적 피해도 22억 5256만원에 달한다.

연도별로는 2010년 34건, 2011년 39건, 2012년 51건, 2013년 50건, 2014년 56건으로 증가추세이다. 올해 8월 현재까지 20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57건으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서울 28건, 전북 24건, 광주 17건, 전남 16건순이다. 임대유형별로는 영구임대에서 177건의 화재가 발생해 가장 많았으며, 구긴 67건, 50년 공공임대 14건 순이다. 화재원인별로는 부주의가 9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방화 60건, 원인미상 41건, 전기 34건, 실화 31건순이다.

김태원 의원은 “임대아파트의 소방, 창호 등 시설물 도난파손은 입주민들의 안전이 달린 문제인 만큼 인근 경찰서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관리직원과 경비원들의 순찰 강화 및 CCTV 추가설치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화재는 지속적인 점검과 대비를 통해서만 예방될 수 있는 만큼 소방점검 당시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평소 화재 사각지대가 없는지 소방시설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 화재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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