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확실성 속에 멈춰버린 아파트 시장 | |||||||||||||||||||||||||||||||
|---|---|---|---|---|---|---|---|---|---|---|---|---|---|---|---|---|---|---|---|---|---|---|---|---|---|---|---|---|---|---|---|
![]() - 서울 3주 연속 매매가격 보합세, 일반 아파트도 0.00%
부동산114(www.r114.com)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매수자들의 짙은 관망세 속에 변동 없이 보합세(0.00%)를 보였다. 신도시와 수도권(경기·인천)도 국지적으로 매매전환 수요가 이어지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큰 움직임 없이 조용하다. 신도시는 0.02% 소폭 하락했고 수도권은 0.00% 변동률로 보합이다. 전세시장도 계절적 비수기 탓에 서울이 전주(0.08%) 대비 상승폭이 둔화되어 0.06% 상승률을 기록했고 신도시는 산본 등 1기신도시 아파트 전셋값이 조정을 거치며 보합세를 보였다. 수도권은 지역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가운데 0.01%를 상승했다.
[매매] 서울은 재건축은 물론 일반 아파트에 대한 매수세도 주춤해지면서 조용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강남(-0.07%)▽강동(-0.07%) ▽노원(-0.04%) ▽중랑(-0.04%) 순으로 매매가격이 하락했다. 강남은 개포주공1단지가 대출규제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과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앞두고 조합원간 의견이 엇갈리며 500만원-1,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강동은 둔촌동 둔촌주공1,2단지가 추가분담금 우려 탓에 250만원-750만원 가량 하락했다. 반면 △동작 (0.06%) △양천(0.06%) △은평(0.06%) △서대문(0.03%) △강서(0.03%) △구로(0.02%) 순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동작은 사당동 남해오네뜨가 500만원-1,500만원, 노량진동 신동아리버파크가 5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양천은 신정동 일대 신시가지 중소형 아파트 위주로 매매가격이 올랐다. 목동신시가지12단지(고층)이 1,000만원-2,000만원, 목동신시가지9단지가 5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신도시는 금주 ▽김포한강(-0.18%) ▽판교(-0.10%) ▽산본(-0.04%)은 매매가격이 하락했고 △평촌(0.04%) △동탄(0.04%)은 상승했다. 김포한강은 12월 이후 매수세가 눈에 띄게 줄면서 장기동 고창마을한양수자인과 고창마을호반베르디움이 각각 750만원 가량 매매가격이 빠졌다. 판교는 매매수요가 뜸해지며 가격이 소폭 조정되는 분위기다. 백현동 백현마을 5단지가 500만원-1,500만원 가량 하락했다. 반면 평촌은 매수세가 주춤하긴 하지만 전세매물 품귀에 중소형을 중심으로 매매전환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관양동 한가람신라, 비산동 관악현대가 500만원 정도 상승했다. 동탄은 최근 입주한 청계동 동탄2신도시센트럴푸르지오(A29)가 250만원-500만원 가량 올랐다.
수도권은 △의왕(0.04%) △부천(0.03%) △성남(0.03%) △인천(0.01%) △파주(0.01%) △오산(0.01%) ▽고양(-0.01%) ▽안양(-0.01%) ▽광명(-0.03%) ▽안산(-0.05%) 순이다. 의왕은 오전동과 왕곡동 일대 중소형 매물이 거래됐다. 오전동 개나리쌍용이 250만원-500만원, 왕곡동 원효선경이 450만원-500만원 상승했다. 부천은 송내동 현대가 500만원-1,000만원, 원종동 해주1차가 750만원 가량 올랐다. 성남은 재건축을 추진 중인 신흥동 통보8차공원이 사업시행인가 이후 매물 부족으로 1,000-2,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안산과 광명은 오른 가격에 대한 피로감이 쌓이면서 소폭 하락했다. 안산시 고잔동 주공5단지가 500만원-1,000만원, 광명시 하안동 e편한세상센트레빌이 1,000만원 정도 떨어졌다.
[전세]
신도시는 △일산(0.04%) △평촌(0.04%) △동탄(0.04%) △판교(0.04%) △분당(0.01%) 순으로 전셋값이 상승했다. 일산은 주엽동 강선9단지화성이 250만원-500만원, 대화동 성저2단지세경이 1,000만원 가량 전셋값이 올랐다. 전세수요가 많이 줄긴 했지만 전세아파트가 워낙 귀해 전셋값이 상승했다. 평촌은 평촌동 귀인마을현대홈타운이 500만원-1,000만원 정도 전셋값이 올랐다. 반면 ▽산본(-0.18%)은 이사 비수기인 탓에 전세매물이 쌓이면서 전셋값이 하락했다. 대단지 아파트인 세종주공6단지가 500만원-1,500만원 가량 떨어졌다.
수도권은 △용인(0.06%) △파주(0.05%) △남양주(0.04%) △오산(0.04%) △부천(0.03%) △시흥(0.03%) △의왕(0.03%) △평택(0.03%) △인천(0.02%) △안양(0.02%) 순이다. 용인은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을 앞두고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상현동 만현마을10단지IPARK가 500만원-1,000만원, 상현동보2차가 500만원 가량 상승했다. 파주는 전세매물 문의가 꾸준한 가운데 매물 품귀로 조리읍 파주푸르지오가 250만원-500만원 올랐다. 남양주는 오남읍 양지e편한세상2단지가 500만원-1,000만원, 진접읍 진접하우스토리가 500만원-1,000만원 상승했다. ▽과천(-0.06%)은 최근 급등한 부림동 주공8단지 전세가격이 500만원 정도 하락 조정됐다.
아파트가격종합지수 ‘코아피(KOAPI)’에 따르면 2016년 1월 8일 주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는 252.13(2000년 1월초=100)로 전주 대비 0.00포인트 상승했다. 재건축아파트 지수는 380.68로 전주보다 0.14포인트 하락했고, 재건축을 제외한 일반아파트 지수는 231.51로 전주대비 0.01포인트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 지수는 340.08로 0.08포인트 올랐고 재건축 전세지수는 전주대비 0.12포인트 감소해 281.48를 나타냈다. 일반아파트 전세지수는 344.66으로 전주 대비 0.09포인트 올랐다. 주상복합 지수는 매매 221.69(↑0.01), 전세 285.73(↑0.16)를 나타냈다.
“코아피(KOAPI)지수”란 부동산114 시세를 기초로, 전국 아파트 가격을 종합주가지수 산출방식으로 산정한 지수를 말한다. 지수종류는 재건축아파트지수, 일반아파트지수, 주상복합아파트지수 등 아파트 시장 특성에 따라 발표한다. 김은선 선임연구원 / 부동산114 리서치센터(www.r114.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