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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아파트옥상 하늘농장 조성사업 대상자 공모

대전시는 사회적 자본 확충 정책의 일환으로 2월 15일까지“하늘농장(스카이 팜) 조성사업”지원 대상아파트 5개소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
아파트 입주민들이 옥상에 공동체텃밭을 조성하고 함께 가꾸면서 마을공동체를 복원하면서, 농촌체험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체험활동, 농산물 직거래, 재능기부 활동 등을 통한 도농간 협력의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한 것이다.
텃밭공사의 주요내용은 텃밭용기, 안전펜스, 용수·방수, 빗물이용시설, 휴게시설 등 아파트의 여건에 따라서 자율적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하며, 도농교류 활동 역시 자매결연을 희망하는 농촌체험마을과 협의하여 활동계획을 수립하면 된다.
아파트입주자대표자회, 부녀회 등의 사업주체가 지원대상자 공모신청서를 해당 구청 경제과에 제출하면 대전시에서 신청자에 대하여 심의를 거쳐 자치구별 1개소씩 5개소를 선정하여 1개소 당 최대 9천만 원까지 지원하게 되는데 이중 5% 범위 내에서 도농교류 사업비로 사용할 수 있다.
옥상텃밭은 주민들의 여가선용, 정서함양, 어린이 교육장으로 활용, 신선한 먹거리의 생산과 함께 여름철 콘크리트 표면온도를 낮춰 열섬현상 완화와 냉·난방비 16.6%의 절감효과 등 생태도시 조성에도 큰 효과가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도시농업을 경험한 사람들의 우리 농산물 소비율(67.6%)이 비경험자들의 우리 농산물 소비율(59.9%) 보다 약 8%이상 높게 나타나고 있어 국내농산물의 소비확대와 도농 간의 협력과 이해 증진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
시에서는 지난해에 50개소를 추진한 옥상텃밭 조성사업을 금년에도 이어 노인복지관,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상가, 공장 등 다중이용시설 35개소와 학교 10개소에 개소 당 천백만원씩 지원하여 별도로 추진한다.
관심 있는 일반시민과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업설명과 함께 도시농업에 대한 정보공유를 위해서 1월 14일(월) 오후 3시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2013년도 도시농업육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김광춘 대전시 농업유통과장은 익명성과 폐쇄성이 존재하는 아파트의 콘크리트 공간속에서 시민들께서 농작물을 키우는 생명농업에 함께 참여함으로서 여가 활용과 생산물의 나눔을 통하여 이웃과 정을 나누며 열린 문화공동체를 조성해  나가는데 일조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매실 기자 cute2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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