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끼리 톡

울할머니 고맙고 사랑해♡ 아핫    2014-05-13


어릴적부터 쭉 날 키워준 할머니.

할아버지가 일찍돌아가시고 혼자서5남매 키우시느라 힘드신데 나까지 합세해서 더 힘들었던 살림.

 

엄마도 힘들어서 떠나버리고 아빠도 안키운다고 버린 날 데려다 묵묵히 길러서

 

이제 어느새 나도 한남자의 아내가되고 한아이의 엄마가 되어있네.

 

시간이 많이흘러버려서 칠순도 지나버린 울 할머니.

 

해준것도없이 한해한해 시간만흘러서 울할머니 이제는 움직이는것도 힘들고 혼자서 편히 사셔야는데

 

아직도 속만섞히니 늘 생각하면 멍하니 눈물도 나는 그런분.

 

서른이넘어 처음으로 할머니를 우리집으로 모셔와서 있었던 일주일.

 

정말 기분좋고 뿌듯하고. 그런데도 또 묵묵히 우리집청소하시고.. 난 화내고.

 

세상가장 소중한 우리 화자씨~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건강하셔여.

 

난 할머니가 날 길러줘서 정말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내가아는 그 누구보다 할머니가 가장 훌륭하시니까.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고 말해주고싶고. 키워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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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 산타페 
2014-05-31 오후 11:24:51 답글쓰기
아..할머님께서 남매들을 길러 주시다니..그것도 혼자서... 정말 귀하고 감사하신 분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