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아들 감사합니다..^^ | 카봇 산타페 2014-05-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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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로 인해 아주 어린 간난쟁이 때 부터 장모님 댁에 맡겨 놓고 주말에 잠깐 보고 왔더랬죠..
금요일 저녁 갔다가 일요일 저녁에 집으로 올 때 어찌나 안떨어지려고 쪼그마한 간난쟁이가 알더라구요.. 자기 놔두고 가는 걸.. 항상 떼놓고 집에 올 때 마다 어찌나 가슴 아프고 눈에 밟히던지요..
그리고 돌 지나고 몇 달 후 집으로 데려왔지만.. 맞벌이라서 그 어린 걸 어린이집에 아침 마다 맡겨 놓았죠..
그 중 못된 어린이집 선생을 만나서 쪼그만게 고생 한 적도 있었죠 하지만 우리 아들.. 지금 6살 되었는데 아주 훌륭하게 잘 자랐어요^^
남 배려 할 줄도 알고.. 유치원에서 누가 새로 사준 장난감 갖고 싶다고 하면 헌 장난감이랑 바꿔 와서 왜 그랬냐고 물으면..
안바꿔주면 그 아이가 운다..라고 말하네요. 요즘 다 아이들 영악한데 우리 아이는 벌써 남 배려 할 줄 아는 아이로 커서 너무 감사합니다..^^
내가 매일 끼고 끼우지 못했는데 잘 커줘서 고맙다.. 우리 아들^^ 아빠가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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