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끼리 톡

형님께 고마웠고 미안했네요 절대행운아    2014-05-20

1남 5녀중 4째이고 외아들인 손위 처남이 위암으로 운명 하셨네요.


올해나이 겨우 49살인데 말이죠. 아버님도 80중반으로 아직 건강하게 살아계신데 말이죠.


결혼을 46살에 해서 늦게나마 행복하게 살기만 하면 되는데 뭐가 그리 급하다고...


 


형님께서는 아이가 없어서 유독 저의 아이(저도 늦게 결혼)를 이뻐해주셨는데 말이죠.


제가 형님께 잘해드린것은 거의 없고 사실 경제적,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제가 갚을 기회도 주지 않고 가버렸네요.


제가 이번기회에 다시 한번 느낀것은 사람은 기다리지 않는다는것입니다.


제가 돈을 많이 벌어서 나중에 꼭 갚아야지가 아닌 지금 바로 지금 조금씩 위해드리는것이 정답이


아닌가 하네요.  즉, 평상시에 잘하라는 말이죠.


흔히 이런 얘기가 있쟎아요. 부모님은 우리를 기다리지 않는다는 말이요.


쉽지 않겠지만 늘 현재에 잘하고 또 고마워 하고 특히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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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무지개 
2014-05-20 오전 10:59:26 답글쓰기
맞아요. 1분뒤에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것이 우리들 삶입니다. 잘해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면 그순간부터 잘하면 되는데...대부분이 꼭 크게 잘해드리고 싶어서 그 시기를 놓치는것 같아요. "있을 때 잘해"라는 말도 있잖아요. 주위 분들에게 작은것 하나라도 고마움 표시하면서 살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