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와 띠동갑이신 사랑하는 우리 엄마♥ | 상큼한슴다섯 2014-05-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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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딸하고 띠동갑이라면 대체 몇살에 아이를 가진거야? 아이고 망측해라 라고 하실 법도 하지만!
엄마와 저는 두 띠 동갑으로 우리 모녀는 말띠입니다 제 나이 올해 꽃다운 스물다섯! 엄마는 꼭 지금의 제 나이 때, 제게 세상 빛을 보게하셨죠
저희 두 모녀는 꼭 자매같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요 엄마께서 젊게 살고자 부단히 노력하시는 점도 있지만 얼굴 생김새부터 목소리, 그리고 하는 행동까지 똑 닮아있어요 엄마께선 제가 어렸을 적부터 언제나 편하게 말동무 할 수 있는 친구처럼, 옆집언니처럼 절 대해주셨어요 덕분에 모녀사이의 정이 끈끈하답니다
엄마께선 그 옛날 고사리 같은 여리디 여린 손으로 저희 3남매를 울며 키우셨다고 해요 지금 그 시절의 엄마 나이가 되어보니 엄마는 참으로 존경스럽고 대단한 분이라는 걸 다시금 느껴요 절대 지금의 나로서는 해낼 수 없는 일을 지난 25년간 해오셨으니까요
항상 말로만 사랑하다고 하는 것 같아 미안하고 짠하고 그렇네요 나와 꼭 닮은 우리엄마 나의 분신처럼 아끼고 생각하고 사랑하고 그리고 말도 다 못 할 만큼 너무너무 감사해요 너무너무 사랑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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