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끼리 톡

감사하다고 전하고싶지만 하늘에계신 시아버님 최빈경    2014-05-23


아파트관리비 내다 문특 고마운맘 표현하는 이벤트를 잠깐보며 난 누구한테 감사하지?

잠깐이나마 생각에빠졌다 친정부모님들은 두분다 계셔서 통화도 자주하고 세시간거리 만나러도 쉽게 가는데

우리시아버지는 올해 갑작스레 농사일 하시다 농기계 사고로 하늘나라로 가셨다

시집와서 늘 자랑만 하시고 사업하는 신랑 도와주지않는다고 그래서 주말부부까지 하며 산다고 원망아닌 원망많이 했었는데 신랑 사업도 잘되고 집도 사서 이사했는데 갑작스럽게 돌아가시니 그동안 감사했다고 싸우는 모습만 아니라 이제행복하다고 전해드릴수도 없네요 아버지 소처럼 정말 일만하시다 가셨는데 하늘나라에선 편히 쉬세요

저희 잘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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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g1 
2014-05-31 오후 11:42:15 답글쓰기
아... 가슴 아프십니다.. 소처럼 일만 하셨다니.. 더욱이요ㅠㅠ 남으신 시어머님께 시아버님 몫 까지 더 사랑해 드리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