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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연에서 멘토로... 익산 강초딩    2014-05-29

      


악연에서 멘토로......



2005년 11월에 지금 직장에 입사를 했습니다.



맨 처음부터 나의 직장 생활은 순탄치 못했습니다.



면접을 보고 입사를 하면서 처음부터 저에 대해 냉냉 했던 그 분



저의 사진 빨에 속았다고 생각했을까요? 맘에 들어 하지 않는다는건 말을 하지 않아도 느낌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나는  그분과 악연을 선언했습니다.



일이 익숙하지 않아 하루가 멀다 실수 투성에 천방지축에 목소리는 직장이 떠나갈 정도로 우렁찼고, 비주얼이 불링불링 해서  그랬을까요(--::)? 멀 해도 튀기만 했던 나 ,그 분과 미팅을 자주 할 때 마다  작아지고 소극적인 직장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분과 거리는 점점 멀어졌고 다가 갈수 없는 존재로 발전되었고 제 마음에 벽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저의 모든 것을 싫어하는 것만 같았던 그 분, 함께 있다는게 정말 힘이 들어 몇 번이고 다른 곳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분 앞에만 서면 나는 애모의 노래가사 주인공이 되 버립니다.



발소리만 들어도 내 이름만 불러도 간이 콩알만 해졌던 그렇게 어렵게 생각되었던 그 분,악연이라고만 생각하고 다가가지 않으려고만 했던 그분이 지금은 나의 직장 멘토가 되어버렸습니다.



실수를 할때 마다 불러 다니고 눈물 ,콧물 흘리며 지금까지 이곳에서 버티고 견딜 수 있었던건 무섭기만 했던 그 분이 계셨기에 9년이 되어도 한자리를 굳건히 지켜 나갈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지금 직장에서 PCs 사내 강사입니다.



이곳에서 성장했습니다. 물론 성장했다고 해서 나의 키가 큰건 아니지만 생각과 마음이 성장 했다는걸 느낄수 있습니다.



제가 지금 이렇게 성장 할수 있었던건 그분의  무서운 가르침이었습니다. 강한 사람으로 만들고 싶어 하셨고 적극적인 직장 생활을 하길 바라셨고 그렇게 다듬어 주셨습니다. 그 분의 가르침이 없었다면 전 지금도 실수 투성에 천방지축에 연수만 채워나가는  존재감 없는 직원이 됐을 것입니다.



저는 지금 직장의 미친 존재감이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그분의 가르침이 없었다면  지금 이곳에 남아 있지 않았을 것이며 남을 이유도 없었을 것입니다.



저는 이곳에 있어야할 이유가 있습니다. 지금도 그분의 가르침으로 조금씩 성장해 나가고 있고, 앞으로 그분의 가르침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여러분 직장내 멘토를 인생의 롤 모델을 아직 찾지 못하셨나요? 주위를 둘러 보세요 눈을 크게 뜨고 찾아본다면 분명 여러분의 재능과 열정을 알아주고 지도해줄 여러분을 100%아니 200%의 능력을 발휘 할 수 있게 안내해주는 그런 안내자를 만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저는 늦지 않게 저의 재능과 능력을 발휘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직장 멘토를 만났습니다.



진심은 언젠가는 꼭 통한다는 말 전 그 말을 믿습니다. 저의 진심과 그분의 진심이 통해 지금 이 자리에 있으니까요. 여러분도 어서 빨리 멘토를 찾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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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맘 
2014-06-05 오후 12:18:07 답글쓰기
인간승리 홧팅~  
m*sefee 
2014-06-01 오후 9:52:20 답글쓰기
잘 이겨내신 글쓴이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랑* 
2014-05-29 오후 5:53:47 답글쓰기
좋은 멘토이시네요 능력을 이끌어주는 사람이 되는일은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